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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도깨비 방망이 여주, 당뇨병에 효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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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시골의 울타리를 보면 울퉁불퉁한 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죠.

그것이 바로 우리 몸에 좋은 여주라는 것이다.

여주는 소위 잘 사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당뇨에 좋다고 해서 차, 샐러드, 장아찌 등으로

복용을 하면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길쭉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채소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의 재료로의 수요가 적다. 그러나 태국 등 동남아 음식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특히 혈당조절에 효능이 있어 당뇨 환자를 위한 식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당뇨는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시력 상실, 치매, 심혈관 질환 등

혈액이 미치는 모든 부위에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당뇨는 몸속 인슐린이 부족해 에너지로 사용돼야 하는 포도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부족한 인슐린을 채워야 한다.

여주는 이러한 인슐린이 풍부한 식재료다.

여주에는 체내 인슐린과 유사한 ‘P-인슐린’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포도당이 간에서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도와 포도당이 혈중에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여주 특유의 쓴 맛은 모모르 데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비슷한 여주는 많은 효능이 있어 약으로도 사용 가능한 식재료이다.

여주의 효능을 알아보면 인슐린과 카로틴이 풍부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만큼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C가 무려 레몬에 5배, 오이보다 6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어 더운 여름에 먹으면 피로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몸속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여주 특유에 쓴맛은 혈당 수치를 내려 혈압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시력 강화와 항암효과 등에도 도움을 주는데, 먹기 좋은 방법으로는

세로로 반을 가르고 흰색 과육은 제거한 다음, 즙을 짜거나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 장아찌 등으로 활용하여 먹으면 영양이 풍부한 건강 음식이 된다.

좋은 여주를 고르는 방법은 표면이 선명한 녹색을 띠고 돌기는 윤기가 나며,

들었을 때 묵직하고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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