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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바다의 불로초 톳, 혈전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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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소리가 새로운 식감을 주는 것이 바로 톳이다.

바닷가에 있는 분들은 그 톳을 통하여 경제적인 것을 해결을 하고

평상시에 식단에 오르는데요. 그 톳이 항암효과는 물론 혈전 예방 효과가 좋아서

우리 몸에 좋은 해조류인데요.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슴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 '녹미채(鹿尾菜)'라 불렸던 톳은 마산, 진해, 창원,

거제에서는 '톳나물' 고창에서는 '따시래기' 제주에서는 '톨' 등 이름이 다양하다.

한편으로 '바다의 불로초'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만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특히 체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톳의 철분이다. 철분은 도파민·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해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톳나물 한 접시(100g) 면

철분 한 끼 권장 섭취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

톳의 알긴산과 푸코이단 등 수용성 섬유소는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한편 혈류 속도를 원활하게 해 혈압을 떨어트리고

혈전 생성을 예방한다.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다.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양상추·피망과 같은 채소에 데친 톳을 곁들어 샐러드로 먹거나 톳나물 무침에

다른 봄나물을 함께 먹으면 건강 효과가 배가된다.

 

 

 

 

톳은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 식량이 부족했던 보릿고개 시절에는 구황용으로

곡식을 조금 섞어서 톳밥을 지어먹기도 했다지만, 현대에는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건강식, 영양식으로 좋은 식품이다.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량씩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맛있는 홍합 톳밥이나 된장, 고추장 양념을 이용한 톳무침, 두부의 물기를

꼭 짜서 톳과 함께 담백한 톳 두부무침을 하면 쉽게 톳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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