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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교수, 정치인, 유투브 채널에 활동했던 김동길 박사 별세.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멋지고 화려한 꽃은 시련도 많지만 향기와 꽃잎은 긴 여운과 발자취를 남긴다. 교수로 있으면서도 센 발언으로 많은 눈총을 받았고, 정치인에 몸을 담았었지만, 개인적으로 적성은 맞지 않았나 봅니다. 은퇴 후에는 칼럼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자기의 개성을 강하게 흩뿌렸던 김동길 박사님이 별세를 했다. 많은 지성인들을 일깨워줬던 분의 가는 곳에 행복한 영면만 있기를 바랍니다. 보수원로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철학박사)가 지난 4일 밤 별세했다. 향년 94세. 5일 유족에 따르면 숙환으로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30분쯤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회복됐지만 고령에 .. 더보기
문학과 지성의 별,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별세.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원천지의 물은 개울을 지나 큰 강을 이루고, 헤아릴 수 없는 바다를 이룬다. 아침의 물안개는 아침의 해가 뜨면 조용히 사라진다. 모든 자연은 순리에 살아가고 조용하게 사라진다. 우리의 마음속에 시를 남기고, 감성을 심어주어 풍성하게 만들었던 이어령 교수가 하나님의 품으로 안겼다. 한 때는 매섭게 몰아치고, 부드럽게 감싸줬던 그가 이제는 우리의 가슴속에 영혼으로 남았다. 문화부 초대 장관(1990~1991)을 지낸 이어령(88)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다. 노태우 정부 때 신설된 문화부 초대 장관이었으며 대한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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