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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두개의 섬으로 하나의 이름이 된 이작도에서.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입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유명지나, 맛집을 돌면서 본인의 체험을 통해서 오지 못한 분이나 오고 자 하는 분들에게 가능성과 희망을 주고 꼭 가보리라. 다짐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막상 그곳을 가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도는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그래서 여행은 현지인들의 직접적인 삶을 보고 얘기도 들으면서 자기를 바라보게 하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음과 몸이 공허하고 어렵다면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의 모습 속에서 높은 자긍심으로 앞으로 설계하고 진취적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 개의 섬으로 하나의 이름이 된 이작도로 출발합니다. 온전이 바람에 제 몸을 맡겨 하늘을 나는 갈매기. 낯선 곳을 찾는 나의 기대와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바람 속에 열린 섬, 제주시 추자도에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여행을 갈 때, 마냥 설레고 즐겁기만 하십니까? 여행의 교통수단인 버스나 기차를 이용을 할 때는 안전에 대한 것을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지만 배와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막연한 두려움도 앞서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큰 배로 간다 하더라도 그 배는 바다의 일엽편주처럼 작은 점에 불가하기 때문에 환경에 많이 좌우되는데요. 그래도 추자도의 궁금증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떠납니다. 언제쯤이면 자신을 열어 줄까 마침내 신비의 섬들이 하나씩 제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파도도 따라서 높아지고 뒤이어 연이어 찾아와도 내놓은 파도가 모여 바다가 저리 슬픈 모양입니다. 빈자리가 정말 큰 파도처럼 크다 해도 아무나 대신할 수는 없죠. 제주도와 육.. 더보기
삶이 출렁이는 땅, 진도를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드립니다. 고요한 저녁에 창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개구리의 합창소리가 더욱 정겹게 들리는데요. 개구리에게는 종족을 번식해서 대대손손 후손을 이어가기 위한 몸부림의 표현이겠죠. 한 치 앞을 보이지 않는 밤에 미래의 날개를 펴며 내일 아침에 떠날 곳을 예상하며 이불을 저미고 눈꺼풀을 내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태초에는 섬이었지만 더 이상 섬이 아닌 땅 진도. 모든 사람들의 삶으로 흥얼거림으로 갇힌 시간을 돌아온 사람들, 거기 그대로, 가장 낮은 마음으로 하루를 맞는 그들은 객지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평화로움과 행복이 깃들여 있습니다. 미래는 어디서 오며 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끝없는 질문에 내 앞에 있는 진도가 나에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삶이 출렁거리는 땅 진도는 섬.. 더보기
리아시스해안을 끌어 안은 태안을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입니다. 인생은 살면서 무엇인가를 가득 채워가는 것이 아닌 듯합니다. 가지고 있던 것을 버리고 잃어버린다는 것은 가슴을 시리고 아프게 하지만 대신에 새로움을 채울 수 있기에 설렘이 먼저 다가옵니다. 태안으로 떠나는 그 발걸음도 비우고 새로움으로 채우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도는 모든 것을 이동시키고 깎게 만드는 인내력을 키우는 매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해안가의 조그마한 돌멩이도 수많은 인내를 걸쳐 동그랗게 예쁜 모양을 갖고 있죠.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좋은 경치를 보면서 힐링을 하고 눈, 귀와 오감들을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의 있는 자태를 보면서 그곳에 왜 있었을까? 그곳에서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자신의 위치도 돌이켜 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