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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지인이 아니라 지음이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이 되어 만남을 갖고, 친구도 되고, 아는 지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내 맘을 오롯이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진정한 친구, 지인 아니 여러분에게는 지음이 있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 더보기
서로 살아 있는 사람이 되자.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똑같이 살아가고 있지만, 외로울 때가 많다. 왜냐하면 몸이 외롭고, 마음이 외로울 때, 곁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시간이 흘러 걸어온 길을 바라보면, 그길 속에 친구도, 오랜 벗도 떠나고 없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 아닌가? 열심히 살다 보면, 생각지 못한 시련이 따라올 때, 그때 모든 것을 떠나서 외톨이가 되죠. 외톨이 된 모습 속에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면... 평생 함께할 거라 믿었던 사람도 만나지 않으면 죽은 사람이다. 아무리 막역한 사이라도 서로 연락하지 않으면 죽은 관계이다. 친구들과 허물없이 웃고 떠들던 시절, 한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우리가 나이 들어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그때도 우리는 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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