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과 바다를 끌어 안은 어머니 섬, 우도에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드립니다. 얼마 전부터 방영을 하고 있는 우도 주막을 보면서 신혼여행을 오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보면서 낭만적이면서 정겨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탁재훈 씨를 중심으로 김희선 씨 등 많은 스태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마치 우도 주막을 운영하는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전체의 일부분에 속할 뿐이다. 우도에서 진정으로 살면서 바람과 바다를 끌어안고 사는 우도의 어머니의 모습을 봤으면 한다. 바다에선 등대가 있어 길 잃은 배들을 지키고 들판에 바람이 거세지면, 땅 속에 박힌 뿌리가 단단하게 버티고 서서 줄기며 이파리를 지켜준다. 지켜준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함께 하겠다는 말이다. 제주에서 한 걸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