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섬거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 푸른 섬 거문도로 달려간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드려요. 날씨가 좋은 날, 여행을 떠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마인드적인 면에서 다르게 나타나죠. 특히 섬 여행은 본인 발로 땅을 밟고 가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배가 크다고 안전하다고 할 수가 없죠. 세월호도 컸지만 사고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듯이 설레면서도 두려움이 약간은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거문도!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육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생동감이 있고, 인내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친 파도와 몰아치는 바람은 사람들을 강하게 하고, 섬은 굳건하게 만든다. 바다 한가운데 힘차게 늘 푸른 섬으로 서 있는 거문도로 달려간다. 멀리 안개처럼 펼쳐진 세계에서 사람들은 언제부터 그 먼바다에 살게 됐을까. 거문도! 태평양을 가는 길목으로 대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