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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여행/카페여행

연천군카페는 임진강의 카페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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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린 비는 조금씩 계속해서 내려서 서늘한 기운이 피부에 와닿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떨어지는 낙수를 보면서 옛 추억을 

그리워하기도 하죠. 사랑했던 연인들이 우산을 부여잡고 사랑을 속삭이던 모습이

빗방울과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그 추억을 그리워할 수 있는 곳이 

임진강변에 멋진카페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가볼까요.

 

 

카페쿠치, 연천군카페는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도착 500M 전 왼쪽에 있는 카페인데요.

연천군카페의 영업시간은 평일 12:00 ~ 18:00까지이고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휴일 날 가더라도도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차를 한잔 할 수 있어요.

오늘 같으면 운치 있는 비가 내려서 감성적인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아요.

연천군카페는 코로나에 대비하여 입구에 손소독제는

물론 온도계를 비치하고 QR인식기로 체크를 하여 방역을

철저히하기 때문에 오시는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카페쿠치, 연천군카페입니다.

 

 

카페쿠치, 연천군카페에서 제공하고 있는 메뉴 중에

커피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를 서빙을 하고 있고,

음료로는 녹차라테, 홍차라테, 핫쵸코, 아이스티가 있으며,

차로는 얼그레이(유기농), 루이보스, 케모마일, 페퍼민트,

녹차로 서빙을 하고 있어요. 마카롱과 빵, 크림이 듬뿍 담은 와플로

조화를 이뤄서 연천군 카페에서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소설에 나오는 임꺽정도 떠오르고,

 

 

어느 유행가의 '빗속의 여인'이 떠올라 임진강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면서 내리는 비를 큰 마음으로 포용해주는 저 강물처럼

가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어지는 분위기,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가사를 흥얼거리며 차를 마시면,

커피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카페를 중심으로 전경이 좋아서

찰칵 한 장 찍으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지역이라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죠.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때문에

한번 오면 또 오고 싶고 오신 분은 변함없이 오는 곳이 바로

카페쿠치, 연천군카페입니다. 특히 카페 주변 인근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아서

임진강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한다면, 세월이 오래 흘러 이때쯤 되었을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연천군카페인 카페쿠치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전경과 엄마 품처럼 포용력이 큰 임진강, 맛있는 커피와 마카롱을 음미하며,

이곳에서 여러분의 멋있는 추억을 남기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07 / 고랑포리 109-1
전화번호 : 031-8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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