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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시사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대통령 의회 연설에 관심없는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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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현재 유럽의 한 군데에서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극심한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그 지역에서의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망가트리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협조를 위해서

의회에서 연설을 부탁을 했고, 연설을 했을 때, 그곳에 참석한 의원들은 50여 명밖에

없었다. 그만큼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러시아 교수는 연설보다는 킹크랩에

더 관심이 높다고 비아냥대는 글을 올렸다.

 

 

 

 

아르티옴 루킨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가 “아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없다”는 취지의 글을 잇따라 올렸다.

루킨 교수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존 리’라는 유저가 올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 사진을 리트윗 했다.

존 리는 트윗에 “한국 국회는 최소 참석자 수를 기록했다. 텅 빈 좌석을 보라”라고 적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은 한국시각으로 11일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약 15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인원은 300명 의원 중 50여 명 남짓이었다.

강당 곳곳은 텅텅 비었고 일부 의원들은 졸거나 휴대전화를 만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설 끝에 기립박수도 나오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계 23국 의회에서

화상 연설을 해왔다. 그때마다 각국 의원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에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강당을 가득 채웠고 일본 국회 연설에서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포함해

약 50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루킨 교수는 이 트윗을 공유하면서 “아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없다는

또 다른 증거”라며 “일본은 예외”라고 적었다.

루킨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 내 상황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루킨 교수는 11일에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공유하고 “한국은 미국의 압력으로 반 러시아 제재에 동참했고 젤렌스키가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할 의사가 없다”라고

적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가격이 떨어지자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고 “보통의 한국 사람들에게 맛있는 해산물이 동유럽에서의 전쟁보다 훨씬

중요하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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