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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시사

일본 홋카이도 관광선 침몰, 26명 중 실종자 7명 구조했으나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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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관광선은 여행을 할 때는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있고, 볼 수 있는 광경이

많기 때문에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지만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그 사건이 일본에서 발생을 했는데, 26명 중 7명을 구조했으나 모두가 의식불명이라고

한다. 본인은 물론 함께 하는 가족들도 있을 텐데, 정말 안타깝다.

모두가 구조가 되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일본 홋카이도 북동쪽 끝의 시레토코 반도 앞바다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선이 침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당국은 “7명을

구조했다”라고 발표했지만, 이들은 모두 의식 불명 상태로 전해졌다.

24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쯤 홋카이도 북부 시레토코 반도 앞바다의

관광선 ‘카즈 1(19t)’이 “뱃머리 부분이 침수돼 가라앉고 있다”며 구조요청을 보냈다.

이후 오후 2시쯤 “선체가 30도 정도 기울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해당 선박에는 총 2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24명과

승무원 2명은 모두 구명복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날 오전까지 탑승객 중 총 7명이 발견됐다. NHK는 “오전 5시 5분쯤 시레토코곶

인근 해상에서 6명이, 이후 오전 5시 45분쯤 시레토코곶 육지에서 1명이 각각

발견됐다”며 “7명의 용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구조된 7명 모두 의식 불명 상태”라고 했다.

 

 

 

 

일본 언론들은 사고의 원인으로 관광선 운항회사의 안전불감증을 제기하고 있다.

NHK는 사고 당일 현장 주변 해역은 이날 오전부터 강풍이 불고 파도가 높아

출항했던 어선들이 오전 중 복귀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 지역의 다른 선박 운항회사의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가 난 카즈1은 지난해 좌초돼 뱃머리 부분이 망가졌는데,

고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설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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