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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축제

2025 단양 소백산철쭉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맛집·숙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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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 그중에서도 소백산은 봄이 되면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들며 자연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안겨줍니다.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이자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에서 매년 열리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2025년, 제41회를 맞이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 소백산 산신제를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힐링 콘서트, EDM 파티, 서예대회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과 전시, 걷기대회, 열기구 체험까지 놓치기 아까운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2025 단양 소백산철쭉제 개요 및 일정

항목내용

 

축제명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축제기간 2025년 5월 22일(목) ~ 5월 25일(일) / 총 4일간
장소 단양읍 상상의 거리, 수변특설무대, 소백산 연화봉, 다누리광장, 문화체육센터 외
주제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 5월 22일(목)
    • 소백산 산신제
    •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 5월 23일(금)
    • 개막식 및 팝오케스트라 공연
    • B-boy & DJ Party
    • ‘철쭉제 40주년 기념’ 개막 콘서트
  • 5월 24일(토)
    • 철쭉 HERO 걷기대회 (생태체육공원)
    •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 철쭉 하모니 콘서트
    • 제24회 퇴계이황 추념 전국 서예대회
  • 5월 25일(일)
    • 철쭉산행 (소백산 연화봉)
    • 철쭉엔딩 콘서트

주요 행사장별 프로그램

  • 수변특설무대: 개막식, 콘서트, 경연대회
  • 생태체육공원: 철쭉 걷기대회
  • 장미터널: 장미 향연
  • 다누리광장/상상의 거리: 열기구 체험, 판매 및 체험 부스
  • 문화마루: 야생화 전시
  • 문화체육센터: 서예대회
  • 나루공연장: 핑크닉존, 어린이 공연

 

오시는 길 안내

 

 


단양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 추천

1. 금강식당

  • 위치: 영춘면 백자1길 11
  • 대표 메뉴: 산채비빔밥, 더덕구이백반
  • 특징: 구인사 인근에 위치, 산채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

2. 천동송어양식장횟집

  • 위치: 단양읍 다리안로 528-22
  • 대표 메뉴: 송어회, 송어매운탕
  • 특징: 직접 양식한 신선한 송어로 만든 회가 일품

 

3. 단양마늘만두

  • 위치: 단양읍 도전5길 10 (단양 구경시장 내)
  • 대표 메뉴: 마늘만두
  • 특징: 단양 특산 마늘로 만든 담백한 수제 만두

단양은 ‘마늘’로도 유명한 고장이기에, 마늘을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도 큰 특징입니다. 축제 관람 중 출출함이 느껴진다면 지역의 향토 맛을 담은 위의 맛집들을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양 숙박 추천: 편안한 힐링이 있는 하루

1. 단양 리조트

  • 위치: 단양읍 삼봉로 187
  • 특징: 대형 부대시설과 청결한 객실, 소백산과 접근성 우수

2. 단양 게스트하우스

  • 위치: 단양읍 별곡5길 15
  • 특징: 가성비 좋은 숙소, 젊은 여행객과 솔로 여행객에 적합

3. 단양 펜션 단지 (가곡면 일대)

  • 자연과 함께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숙소로, 단양강 전망이 훌륭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숙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최소 2주 전에는 예약을 완료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양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할 주변 명소

단양은 소백산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 으뜸, 단양강 위 세 개의 기암봉
  • 고수동굴: 국내 대표 석회암 동굴,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음
  •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을 내려다보는 유리 전망대
  • 이끼터널: 사진 찍기 좋은 인생샷 명소


마무리하며

자연과 예술, 사람과 계절이 어우러지는 봄의 절정,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그 어떤 봄 축제보다도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체험, 그리고 맛과 멋이 가득한 단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2025년 5월, 여러분의 봄이 소백산의 철쭉처럼 피어오르기를 바라며, 단양에서 연분홍빛 추억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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