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우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은퇴.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이름 앞에 황제와 왕이라는 칭호를 붙는 것이 좀처럼 흔하지가 않다. 테니스로 세계를 호령을 했던 스위스의 페더러가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다. 그러나 페더러도 나이와 부상 앞에서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 젠틀하고, 멋졌던 그의 플레이와 성품을 좋아했었던, 페더로의 뒷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15일 은퇴를 선언한 로저 페더러(41·스위스)는 라파엘 나달(36·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와 함께 ‘빅 3′라고 불리며 2000년대 이후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다. 세 선수 중 누가 더 뛰어난가에 대한 논쟁이 아직 이어지지만, ‘테니스의 황제’ 혹은 ‘테니스의 왕’이라는 칭호는 항상 페더러의 이름 앞에만 따라다닌다. 10대 때 고향 스위스 바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