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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행

노후에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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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모든 중년들이 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노후에 자식의 덕을 본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요즈음처럼 자식들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고

말들하고 있다. 매스컴을 통해서도 유도하는 것이 노인대책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데, 노인 주간보호, 요양원, 요양병원 순으로 거쳐서 이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몇십 년 사이에 가족들의 변화가 앞, 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변화가 됐다.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평균 수명이 늘다 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하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 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해서 의대를 졸업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붙여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 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 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서 학비 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 집 기둥이라고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 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 되는 것이다.

 

 

 

 

자식들이 불효로 내몰리고 있는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의 반포지효 <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 것 없이 빈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러운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 수 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부터 손자들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하겠습니까?

밥한 끼 얻어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된다고 골방에,

쳐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윽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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