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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2023년도에 포항~울릉, 대형 쾌속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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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여행을 하는 분들은 다 느끼고 있는 것이 섬으로 갈 때, 배편 때문에

일정이 묶이거나 변경되는 것이 많은데, 특히 기상의 변화 때문에 스케줄이

얽히는 현상이 있죠. 특히 배편이 소수로 들어가는 곳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앞으로 울릉도도 비행기로 갈 수 있어서 시간이 단축되고, 갈 수 있는 수단도

배와 비행기의 수단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비행장의 건립이 완공되려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배편이 증설이 되어야 하는데, 마침내 대형 쾌속선이 2023년도부터

운행을 한다고 한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벌써 기대와 설렘이 온다.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대형 쾌속 여객선이 2023년에 취항한다.

현재 포항~울릉 간을 취항하는 여객선은 모두 3척이어서 2023년이면 4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울릉군은 지난 18일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건조와 취항을 위한

최첨단 대형 쾌속 여객선 건조계약을 ㈜대저건설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 태즈메이니아 야드에서 선박 건조에 착수해

2023년 상반기 내에 포항 구항~울릉 도동항 항로에 취항시킬 예정이다.

 

 

 

 

새롭게 건조될 여객선은 총톤수 2400t 급에 길이 76.7m 규모로 970명의 승객과

일반화물 25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최대 45노트의 속력으로 포항~울릉 간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특히 선형을 선수 부 쌍동 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 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으로

설계해 기존의 쌍동선과는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대 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 운항이 가능한 데다 뱃멀미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여객실은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 등 3개 등급으로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의 피로도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좌석 소재를 고급화하고 좌석 간격도 넓게 한다.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로

꾸밀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쾌속 대형 여객선 건조와 운항은 최근 취항한

전천후 여객선과 함께 울릉형 해상교통정책 완성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항~울릉 간을 취항하는 여객선은 1만 9988t급에 승객 1200명과 화물 7500t을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호인 뉴시다오펄호를 비롯 388t급에 442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쾌속선 썬라이즈호, 668t급에 414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쾌속선 엘도라도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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