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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기상이변으로 눈덮힌 사우디 사막, 관광객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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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 형성되었을 때, 그때 바로 어이가 없다고 말을 하는데,

이번 사건이 바로 그렇다고 할 수가 있다. 사우디는 특별히 기상이변이 없으면

눈을 볼 수가 없다. 몇십 년 전에 한번 눈이 와서 기이한 현상이라고 뉴스에 나왔었는데,

이번 20일에 사우디 사막에 눈이 내려서 그 눈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몰려서

선황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한테는 일상이지만 사우디는 특별한 날입니다.

 

 

 

   

기상 이변으로 인해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이 눈으로 뒤덮였다고 20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사진작가 오사마 알 하르비는

이슬람 성지인 메디나 남서쪽에 있는 바드르 사막의 설경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지난 11일 눈 덮인 사막을 촬영한 알 하르비는 “역사적인 겨울”이라며

“현장은 얼어붙은 사막을 보기 위해 찾아온 여행객들로 붐볐다”라고 썼다.

 

 

 

 

사우디 국영기상센터는 이날 메디나 지역에 바람,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CNN은 “최근 이 지역에 내린 눈과 우박이

사우디 아라비아 사막의 풍경을 바꿔놓으며 현지인들이 눈 덮인 풍경에

열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 아랍뉴스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 총국은 지난 17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기상 경보를 내렸다. 당국은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동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북부 국경 지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경고했다.

아랍뉴스는 “연초부터 집중 호우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걸프 지역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40~50년 후에는 사막도 푸른 초원이 형성될 것이라고 한다.

사막 속의 신선한 공기와 열매가 풍성한 그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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