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수준 높은 야구를 볼 수가 있어서 행복할 것 같다.
투수의 멋진 투구와 타자들의 힘 있는 베팅은 야구의 묘미를 흠뻑 느낄 수가 있다.
이제는 류현진도 MLB로 복귀를 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개막일을 기다리면서 행복을 더 느끼고 싶다.
메이저리그(MLB) 노사가 극적인 합의를 하면서 2022년 정규시즌 162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4월 8일(한국시간) 개막한다. 4월 15일로 한 차례 더
연기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노사의 극적인 합의로 더 이상의 파행은 겪지 않았다.
메이저리그는 162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선수들의 급여도 모두 지급된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11일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새 단체교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가 돌아왔다.
162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사는 쟁점이 됐던 사치세 한도, 보너스 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등에서 함의점을
도출했다. 사치세 한도는 올해 2억 3000만 달러로 시작해 2026년에는 2억 4400만 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최저 연봉은 기존 57만 500달러에서 70만 달러로 올렸다.
향후 78만 달러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연봉조정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위한 보너스
풀 한도는 5000만 달러로 책정했다. 당초 선수노조는 80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눈높이를 대폭 낮췄다. 포스트시즌 출전팀은 12팀으로 확대했다.
투구 시간제한(누상에 주자가 없을 때 14초·주자가 있을 때 19초),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등 일부 규정에도 손질을 했다.
메이저리그는 노사단체협약(CBA) 개정 만료 시한인 지난해 12월 2일까지 선수노조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구단은 직장폐쇄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협상을 진행했다. 당초 4월 1일 개막이
연기되는 등 전날까지 큰 입장 차이를 보여줬다. 그러나 162경기를 모두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하면서 양측이 한 발씩 양보해 99일 만에 협상을 이끌어냈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은 스프링캠프를 열고, 분주하게 개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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