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Issue)

심해의 대왕오징어가 일본 해안에 산 채로 발견.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이나 새로운 것들이 발견이 되면, 우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수많은 상상과 결론을 내놓으며, 기쁨과 공포를 오가는 기사 건들 이 많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도 심해에서 살아가는 것으로

크게는 20m까지 자라난다는 괴물과 같은 오징어인데, 근해에서 잡혀서

설왕설래하는 것이 면밀하게 체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한 어촌에서 길이 약 3m의 대왕오징어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됐다.

25일 아사히 신문, 산케이 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 후쿠이현 오 하마시의 우쿠 해안에서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 오징어가 발견됐다.

발견된 대왕오징어 몸통 길이는 1.3m, 총길이는 3m에 달했고 무게는 80㎏가량이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어민은 살아 있는 대왕 오징어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어민은 “뭔가 움직이고 있어서 보니까 오징어였다”며 “주변 사람들도 신기해 했고

대단한 생명의 신비를 느꼈다”고 했다. 당국 관계자도 “잘 발견되지 않아서 크기를 보고

매우 놀랐다”라고 했다. 대왕 오징어는 이 지역에서 지난 2월에도 발견됐지만

살아있는 대왕오징어가 발견된 건 올해 처음이다.

 

 

 

 

대왕오징어는 최대 몸길이가 20m에 달하는 대형종으로, 약 600~1500m의 태평양

심해에 서식한다. 최근엔 일본 연안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생태 환경에

대해선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다량의 염화 암모늄이 포함돼 있어 식용으로는

이용되지 않는다. 일각에선 심해어 출현이 대지진 전조증상이란 속설도 나오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일본 도카이대와 시즈오카 현립대

공동연구진이 미국 학회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0년간 일본 근해에서 산갈치 등 심해어가 목격된 뒤 한 달 이내 지진 발생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일치하는 경우는 8%에 불과했다.

 

 

 

 

이 대왕오징어는 발견 당시 살아 있었지만 심해로 돌려보내기 어려운 상태였다.

당국은 인근 수족관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대왕 오징어가 곧 숨졌고, 현재는 저온 창고에

보관 중이다. 당국은 사카이시의 한 수족관에서 오는 29일부터 오는 5월5일까지

이 오징어를 전시할 계획이다.

 

 

728x90
반응형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