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탈선사고로 독일 알프스 산맥에서 4명사망, 15명 중상.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연휴가 다가오는 아침에 좋지 않은 뉴스로 보내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런 뉴스를 통해서 우리는 반면교사를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프스 산맥은 유럽의 북쪽과 남쪽을 가르는 산맥이고 이곳을 통하여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보기 위해서 오는데,

특히 학생들이 여행 중에 다쳐서 더 안타깝다. 사고는 항상 인명을 해치게 만든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모든 행복은 찬찬히 준비에서 오는 것이라고 본다.

 

 

 

 

독일 남부 알프스 산맥에서 3일(현지 시각) 열차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P통신·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쯤 독일 뮌헨으로 향하던 열차는

남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인근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2층 객차 3대가 전복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AP통신은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졌으며, 약 30여 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 중 1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열차에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

역시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BBC는 경찰을 인용, 부상자 중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 등지에 게시된 현장 사진에는

제방으로 굴러 떨어진 객차가 반쯤 뒤집힌 채, 나무 사이에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국은 “현재 해당 노선을 차단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