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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월드컵기간에 이스라엘인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여는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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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은 종교적, 정치적인 문제로 극과 극으로 대치한 체로 왔기 때문에

이스라엘인들이 아랍으로 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최근 아랍과의 친밀한 수교를 통해서

긴장이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이란과는 극히 대치된 상태죠. 그런데 이번

월드컵 때에 카타르에서 이스라엘인을 입국을 허가한다고 합니다. 쌍수를 들어 환영할만

합니다. 이스라엘과 아랍, 아니 모든 세계가 자유롭게 왕래하길 바란다.

 

 

 

 

이스라엘과 미수교 국가인 카타르가 국제 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열리는 11월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국적자들의 입국을 허용한다.

이스라엘 외무·국방·스포츠부는 9일(현지 시각)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기간

이스라엘인들이 카타르에 입국할 수 있도록 FIFA와 협의를 마쳤다”면서 “이스라엘인들은

월드컵 기간 카타르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IFA와 맺은 협정에 따르면 카타르 입국을 원하는 이스라엘인들은 먼저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구입하고 온라인으로 ‘팬 ID 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카타르를

방문하는 자국 축구 팬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 직항 여객기 운항도 준비 중이다.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와 유대 국가인 이스라엘은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적자의 카타르 방문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또 다른 외교적 성과”라면서 “월드컵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계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베니 갠츠 국방부 장관은 “카타르는

지역의 안정에 기여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나라”라면서 “이스라엘 축구 팬의 방문이 양국

국민 사이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 국가들과 관계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9일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UAE를 깜짝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만났다. 이란이 미신고 핵시설을 운영한 사실이 발각된 가운데, UAE를 방문해

반(反) 이란 연대를 과시했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은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모로코와 국교를 정상화하고 최근엔

UAE와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도 체결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도 이스라엘과 공식 외교관계 수립을 염두에 두고 비밀 협상 중이라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최근 사우디는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국적자의 입국 금지를 완화했고, 실제로 이스라엘 기업인들이 사우디를 연이어

방문하기도 했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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