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력이 좋고, 기관지에 효능이 있는 팟타이.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The Best Life)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식당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동남아 음식 중인 태국 음식 팟타이가 우리 몸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섬유질이 풍부하고, 여름철 에어컨바람에 목이 칼칼할 때, 기관지에 매우 좋다고 한다.

여름철 태국의 팟타이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태국 전통요리인 팟타이는 쌀국수에 숙주나물을 넣고 볶은 국수다. 레몬즙, 달걀, 땅콩,

민트잎 등 부재료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낸다. 밀가루면이 아닌 쌀국수라

알레르기 걱정도 덜하다. 팟타이의 주재료인 쌀국수와 숙주나물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쌀국수는 부드러운 식감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력이 약한 아이와 노인 모두에게

좋다. 기관지에 좋은 숙주는 에어컨 바람에 목이 칼칼할 때 제격이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팟타이는 재료를 강한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맛을 배가시킬 수 있다. 고기나 해산물 등

취향껏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에게도 추천된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50대 요리 중 5위를 차지한 팟타이는 맵고, 짜고, 시고, 단

자극적인 맛들이 모여 조화를 이룬 태국 국수이다. 팟타이는 팟(볶음)과 타이(태국)의

합성어다. 국물이 있는 국수와 달리 팍치가 들어가지 않아 특별한 향료 냄새가 나지 않고

달고 레몬의 새콤함, 땅콩의 고소한 맛, 칠리소스의 매운맛, 그리고 쌀국수의 부드러운

맛이 포함되어 있어 덜 자극적이라 누구나 좋아한다.

 

 

 

 

팟타이는 자체로 식사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에서는 반찬이나

후식처럼 제공되기도 한다. 태국에서 팟타이는 세련된 고급 요리가 아니라 노점 또는

소박한 식당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현지인들은 포크와 숟가락으로 팟타이를

먹는다. 팟타이 등 볶음 쌀국수에는 솜탐처럼 깔끔한 맛이 나는 샐러드가 잘 어울린다.

바나나 꽃, 스타프루트(starfruit), 덜 익은 망고 등 새콤하거나 깔끔한 맛의 식물성 재료를

고명으로 올려 팟타이와 함께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