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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시사

바티칸의 신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포르노물 경고한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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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중세시대나 그 이전을 서칭(Searching)을 해봐도 모든 국가나 사회가 몰락을 하고,

패망을 했던 것은 가장 먼저 성적 타락부터 시작되었다.. 인간과 짐승의 다른 점을

꼽는다면, 이성적인 사고가 있기 때문에 절제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인데,

성 앞에는 짐승이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테두리를 두고,

맘껏 누리리라고 허용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성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바티칸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신부와 수녀까지도 포르노물을 본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우리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학생들에게 악마는 포르노물에서 들어온다. 이는 사제들의 마음을

약화시킨다며 음란물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27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바티칸에서 공부하는

신학생 수백 명을 만난 자리에서 디지털 및 소셜미디어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다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굳이 포르노물을 본 사람이 있는지 여기서 물어보진 않을 것

이라면서도 포르노는 매우 많은 사람, 매우 많은 평신도, 사제와 수녀들에게까지

노출된 악습이라고 했다. 이어 아동 포르노물과 같은 범죄 포르노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성적 도착이라며 좀 더 정상적인 포르노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포르노물을 경계하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악마는 포르노물에서 들어온다

매일 예수님을 맞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음란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당신의 휴대전화에서 이것(포르노물)을 삭제해야 한다.”그래야 당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교황은 말씀드리지만, 음란물은 영혼을 약하게 만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총 6430643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소셜미디어 계정들을 직접 관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셜미디어를 너무 늦게 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를 포함한 교황의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은

별도의 팀이 관리한다.

 

 

 

 

앞서 2020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브라질 모델 나탈리아

가리보토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됐었다. 문제의 사진에서 가리보토는

흰색 배꼽티와 스타킹, 짧은 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사물함 앞에서 책을 꺼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당시 바티칸 교황청은 가리보토 사진에 어떻게 좋아요가 눌렸는지

조사 중이라며 교황의 인스타그램은 홍보실에서 담당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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