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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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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규모가 큰 지진을 겪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왔다. 인접국인 일본만이 지진이 발생하는 국가로

알고 있었고, 그 피해로 쓰나미가 덮쳐서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매스컴을 통해서만

보았기 때문에 현실감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지진들이 일 년에 50~100회 사이에 발생이 된다고 하는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책을

차근차근 수립을 해야 할 것이다.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계기 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 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긴급 재난

문자에서는 “낙하 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에 대피하라”며

“여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6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충북이 44건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 10건, 경북 7건, 강원 3건, 경남 1건 등의 순이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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