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요하게 흐르는 낙동강, 선조의 힘이 흐르는 안동에서.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그곳에 가면 하얀 두루미와 함께 평온하게 일상을 하는 마을이 있다. 그곳이 바로 하회마을이다. 2백 년 이상 된 고택들이 많이 있고, 하회탈의 본 고지로 이에 따른 많은 전설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교육에 온 힘을 쏟았던 퇴계 선생님의 열정이 지금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발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선조의 땀과 열정이 묻어나는 곳이었다. 안동의 향기를 품고 오늘도 한 발자국씩 옮긴다. 길게 늘어선 줄기를 따라 강은 쉼 없이 흐르는데 이쯤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하다. 겨울을 맞이하려고 길가의 나무들도 모두 옷을 갈아입었다. 스산하게 부는 바람조차 머물러 고요하다. 일 년이 하루처럼 빠르게 지나간다는데, 이곳 안동에선 오래된 옛이야기가 어제 일처럼 가까이 있다. 태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