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시골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이 출렁이는 땅, 진도를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드립니다. 고요한 저녁에 창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개구리의 합창소리가 더욱 정겹게 들리는데요. 개구리에게는 종족을 번식해서 대대손손 후손을 이어가기 위한 몸부림의 표현이겠죠. 한 치 앞을 보이지 않는 밤에 미래의 날개를 펴며 내일 아침에 떠날 곳을 예상하며 이불을 저미고 눈꺼풀을 내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태초에는 섬이었지만 더 이상 섬이 아닌 땅 진도. 모든 사람들의 삶으로 흥얼거림으로 갇힌 시간을 돌아온 사람들, 거기 그대로, 가장 낮은 마음으로 하루를 맞는 그들은 객지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평화로움과 행복이 깃들여 있습니다. 미래는 어디서 오며 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끝없는 질문에 내 앞에 있는 진도가 나에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삶이 출렁거리는 땅 진도는 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