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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행

사랑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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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추울 때는 길가에 나와 있는 군고구마가 생각이 나죠.

추운 날에 몸을 녹이는 것,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위로를 받는 것,

누구든지 말로써는 쉽게 위로를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성경에도 보면 ‘네 이웃을 내 몸같이 하라’는 말도 있듯이

정도의 길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서면 쉬어진다.

앞에서 끌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사람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표시는 나지 않지만,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을 붙잡아 주고, 밀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미국 어느 대학의 교수가 볼티모어에 있는 빈민가로 가서 청소년 200명을 만나

미래에 대한 평가를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너무 가난해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25년 후 다른 사회학 교수가 이 연구 조사를 우연히 접하면서 그 학생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세상을 떠났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사람들을 제외하고

180명 가운데 176명이 변호사, 의사, 사업가 등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수는 각자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 한결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 교사가 생존해 있다는 얘기를 들은 교수는 할머니가 된 그 교사를 찾아갔습니다.

빈민가 아이들이 성공적 삶을 살도록 이끈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녀의 답변은

교수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비결은 정말 간단합니다.

나는 그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교육은 없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기적도 없습니다. 나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희망과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사랑이 그리울 때, 타인을 위한 배려의 사랑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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