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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행

이길 수가 없다면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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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세상에는 화려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심마니들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산에서 버섯을 채취를 할 때 화려하고 예쁘면, 그것은 바로 독버섯이라고 하는데,

세상의 유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화려함 속에는 독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화려하게 겉을 치장을 하고, 속을 숨기는 것은 그 속에 속임 수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불나방처럼 결국은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러분은 세상의 화려하고, 술수를 통해서 사기를 취하려는 곳에서

어떻게 이기고 극복하고, 헤치고 나갈 수 있습니까?

 

 

 

 

미국의 플로리다에서부터 카리브해, 북중미에 분포하고 있는 만치닐 나무는

풍성한 나뭇잎과 더불어 최대 15m까지 성장합니다.

그 때문에 방풍림에 최적화되어 해변 도시에 널리 심겨 있으며 만치닐 나무의 목재는

단단하고 조밀해서 배나 가구를 만드는 데 이용됩니다.

게다가 먹음직스럽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사과 모양의 작은 열매는 이 나무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구아버와 비슷한 달콤한 향이 나는 열매는

속을 갈라 보면 더욱 향긋한 향기에 한 입 베어 물지 않고는 못 배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열매를 먹는 순간,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피부에 열매의 즙이

몇 방울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어

카리브해 지역의 원주민들은 이 수액을 이용해 독화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만치닐 나무에는 DO NOT EAT OR HANDLE, NOR SHELTER WHEN RAINING.

BERRIES CAN BE POISONOUS.(먹지도, 만지지도, 비가 올 때 피신하지도 마십시오.

열매는 유독할 수가 있습니다.)의 팻말이 있는데 나무를 위한 것이 아닌 사람을 위한 경고 문구입니다.

 

 

 

 

 물고기도 미끼임을 알더라도 덥석 물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탐스러운 유혹 앞에서 아무 의심 없이 덥석 물어버리다가

화를 당하기도 합니다. 또는 야금야금 뜯어먹다 결국 바늘에 걸려 잡히는 물고기처럼

미끼인 것을 알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해서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유혹은 언제나 경계하고 이길 수 없다면 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모든 삶은 완전한 믿음도, 의심도 없는 지혜로운 판단만이 현재는 물론 미래가 결정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조금은 늦더라도 신중하게 시도하는 것이

삶 속에서 나쁜 추억은 조금 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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