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Issue)/스포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10개월 만에 필드에 나서다.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10개월 전에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서 과연 복귀를 할 수 있을까?

하며, 의문을 제기했었다. 왜냐하면 11월 말까지 지료와 재활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필드에 나오는 것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그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정식 게임은 아니었지만 필드에서 행복해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반갑고, 박수를 보낸다.

골프의 황제인 타이거 우즈를 계속해서 필드에서 만나길 기대한다.

 

 

 

 

아들 찰리와 PNC 챔피언십 프로암 소화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밝은 미소와 함께 돌아왔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프로암에 모습을 드러냈다.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이 가족과

팀을 이뤄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우즈는 프로암에서 아들 찰리와 호흡을 맞췄다.

우즈는 "정말 멋진 하루였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 둘 다 신이 났다"라고 돌아봤다.

우즈의 대회 출전은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지난해 2월 LA 인근 란초 팔로스에서

운전 중 사고로 오른 다리에 복합 골절상을 당했다.

 

 

 

 

동료들은 건강하게 필드에 선 우즈를 찾아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부바 왓슨은 우즈를 안아주며 정을 나눴다. 과거 PGA 투어에서 3승을 챙긴

72세 베테랑 짐 소프는 "골프는 우즈가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

물론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이 있지만 우즈는 한 명뿐"이라고 반겼다.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걸음걸이는 여전히 편해 보이지 않았고,

티샷에도 사고 전만큼의 힘이 실리진 않았다.

 

 

 

 

우즈가 이벤트성 대회가 아닌 실제 PGA 투어 무대에 서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코스가 평평한데 제대로 걷기가 어렵다.

아직 다리가 좋지 않아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카트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다.

728x90
반응형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