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중세 때에 검투사들의 경기를 보면서 관중들이 흥분을 하고 즐기는 것을 왜 그러는지를
요즘에서야 느끼는 것 같다. 사람은 본디 야성이 있기에 야성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 같다. 정열과 활기, 승리 앞에서는 대부분 흥분하며 온몸에 전율이 옮을
느낄 수가 있다. 토트넘이 정상적인 괘도로 올라서는 것 같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3-0으로 마무라 하는 것을 보면서 흥분되어 마지막 한 주 동안 기분이 업 될 것 같다.
여러분도 기분 좋은 한주가 되기를 원하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022 EPL 19라운드에서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컵(카라바오 컵) 8강에 이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오른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 크리스털 팰리스의
골네트를 갈랐다. 비디오 판독(VAR)으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했으나 골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노리치 시티전, 리버풀전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했다.
리그 8호 골(2 도움)이다. 공식전을 모두 따지면 시즌 9호 골(3 도움)이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2 무로 패배가 없는 토트넘은 9승 2 무 5패(승점 29)로
웨스트햄(승점 28)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7)를 제치고 5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케인이 모우라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첫 번째 골의 도우미 모우라는 2분 뒤에 추가골을 넣었다.
에메르송 로열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몸을 날리며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행운도 따랐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가 전반 37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앞서 26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자하는 토트넘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밀어 넘어뜨려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은 수적 우위에 더불어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29분 손흥민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동료들과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은 바로 교체됐다.
박싱데이 일정에 있는 토트넘은 오는 29일 사우샘프턴,
다음 달 2일 왓포드를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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