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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행

인생길을 가면서 느낀 가장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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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돈 보다, 잘난 것보다, 많이 배운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것이 좋더라.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내가 살아보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 난 것이 다가 아니고, 소박한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

 

 

 

 

돈이 있고, 잘나서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을 보면,

가는 모습, 한 줌의 재와 한평 남짓의 땅에 묻히는 것을 보면서,

그것을 현실로 볼 때, 누구든지 난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며,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세상, 내 몸은 어느새 세상 속에 끼여 있더라.

그래도, 그래도 하면서 갈구하며 살다 보면 어느새 백발이 되고, 주름이 져서

발걸음이 느려지고, 힘이 없어 먼 산만을 바라볼 때, 그때서야 느끼지 말고

방향을 미리 돌리는 것도 인생길의 지혜일 것이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 보다 마음을, 잘남보다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금상첨화이고,

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 하고픈 사람이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 걸 배우자.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더라.

 

 

 

 

세상 탓, 현실 탓, 남 탓, 누구 때문에 등의 내가 아니고 남의 잘못으로 인한

나의 존재가 어려워졌음을, 고통스러움을 하소연하며 원망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흘러가는 구름도, 흐르는 물도,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도 근원과 이유가 있다.

시시콜콜 다 묻지를 마라. 지나고 나면 별 것이 아니더라.

지금 현재,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그 모든 것을 알기에 가장 편하지 않을까?

인생길의 여행에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 같다.

새해가 되기 전에 그 맘을 동아줄로 꽁꽁 묶어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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