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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스포츠

김연경, 올해의 최고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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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흥국생명과 일본, 터키, 중국에서 출중한 기량으로 전 세계에 알렸던

김연경이 이번에 발리볼 월드 닷컴이 올해의 최고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을 했다.

김연경 선수 이전에는 외국선수들의 몫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걸출한 대한민국의 김연경 선수 이후로 배구의 질과 인기가 국내에서도

남자보다 여자배구의 인기도가 더 높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초기고 여자배구 선수로 선정된 김연경 선수에게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이와 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자연스레 배구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높이 알리는 배구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배구 황제 김연경(34)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배구 선수에 선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운영하는 발리볼 월드 닷컴은 16일(현지시각) 김연경이

올해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리볼 월드 닷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10억 스타’인

김연경은 실력으로 지구촌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연경은 마지막 올림픽에서

모든 것을 바쳐 대한민국을 4강까지 이끌었다”라고 했다.

 

 

 

 

이 매체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 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와 2020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걸출한 기량을 뽐낸 전 세계 남녀 선수 12명의 순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1위 발표에 앞서 힌트로 ‘1988′을 제시해 김연경이 태어난 해를 암시하기도 했다.

매체는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해였다”며 “2005년 한국 국가대표로 데뷔한

김연경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과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고 올림픽 직후 17년 만에

대표팀에서 은퇴했다”라고 평했다.

 

 

 

 

또 김연경이 2020-2021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도 196점을 터뜨렸다며 김연경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특히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의 역할이 뛰어났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매체는 “단일 올림픽 경기에서 4차례 30점 이상을 기록한 역사상 최초의 선수”라며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선 한국 국기 기수로서 자국 대표단을 이끌기도 했다”라고 했다.

또 “대표팀 기간 동안 김연경은 한국 최고의 배구 선수라는 위상을 얻었다”고도했다.

 

 

 

   

김연경의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자세히 다뤘다.

매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해”라며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유튜브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최초의 배구선수가 됐다”라고 했다. 아울러 김연경이 지난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여성 운동선수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이 밖에 매체는 중국 상하이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등 실력과 인기 모두 세계 1위라는

점을 설명했다. 발리볼 월드 닷컴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연경의 1위 소식을 전한 뒤

이탈리아 출신 터키 배구 지도자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의 김연경 평가를 적었다.

 

 

 

 

지오반니 감독은 “김연경은 러시아 선수의 몸과 미국 선수의 힘, 일본 선수의 기술과

브라질 선수의 민첩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했다.

한편 최고의 선수 2위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대표팀의 리베로

저스틴 윙-오란테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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