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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스포츠

류현진 동료, 악질기질 야시엘 푸이그. 키움에서는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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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La 다저스에서 류현진이 활동하던 당시에 항상 코믹하게 장난을 했고, 성적도

좋아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푸이그가 드디어 한국에 입성을 했다.

하지만 그때 하고는 입장이 다은 입장이다. 그동안 많은 가십거리와 사건으로

인하여 메이저리그에서 퇴출을 당하여 멕시칸리그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2022년, KBO에 빅 이벤트가 푸이그다. 바라는 것은 사건 없이 정상적인 실력으로

옛날 푸이그로 돌아오기를 모두가 바라는 맘이다.

 

 

 

 

올해 KBO 리그를 밟는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이름값을 가진 선수는

단연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팀 동료로서

친숙하기도 했고 괴력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악동 기질과 태도 문제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무엇보다 가장 최근에는

성폭행 이력 등으로 곱지 않은 시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9년 이후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미국 ‘팬그래프’는 올해 KBO 리그 10개 구단 분석을 내놓으면서 푸이그에 대한 전망도

곁들였다. 매체는 “키움의 푸이그는 올해 한국으로 향하는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최고 수준인 메이저리그에서

wRC+(조정 득점 생산력) 124를 기록한 경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 애구 외적인 단점이 언급됐다. 매체는 “푸이그의 잠재적인 단점이 없지 않다.

다저스 시절인 2017년에 초에 한 번, 그리고 그 해 공개되지 않은 혐의가 있었고,

또 2018년에는 제3의 여성에게 성폭행을 하면서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있다”라며

그라운드 외부에서의 행실을 지적했다.

 

 

 

 

야구적으로도 “KBO 리그 투수들은 높은 오프스피드 구종과 브레이킹 볼을 구사하는데

푸이그는 2019년 헛스윙 비율이 치솟았다”라며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의 리그에

나서지 않아 푸이그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이 복잡해졌다”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매체는 멕시칸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과거 에릭 테임즈처럼 리그를 폭격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멕시칸리그에서

몸 상태를 유지했고 재앙처럼 기량 하락을 겪지 않는 한 키움의 클린업 트리오로서

빛나는 활약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태도 문제에 관해 우려스러운 점을 짚었다. 매체는 “최근 푸이그의 태도와

워크에씩에 관련된 의문스러운 기사가 수없이 많이 나왔다. 이것이 KBO 리그 성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추측하기 힘들다. 푸이그를 향한 편견이 그의 행동에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푸이그가 정말 달라졌을지

아직 미국에서도 파악하지 못했기에 그의 모습을 궁금해한다.

아울러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재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푸이그가 KBO를 단순히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관문으로

취급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푸이그가 정말 달라져서 개과천선을 했을지,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궁금해한다. 그만큼 푸이그의 과거 행동에 좋지 않은 인식을 갖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멀어진 기간 동안 정말 달라졌을지 궁금한 것.

일단 진심으로 한국 무대 도전에 임하는 푸이그다. 다음 달 2일 입국하는 푸이그는

에이전트, 어머니와 함께한다. 키움에서 푸이그의 진심을 확인했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실체는 시즌에 돌입해봐야 알 수 있다.

과연 푸이그는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정말 잘하네!라는 느낌표로 다가오는 푸이그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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