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한 달 동안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던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복귀전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없는 것과 있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경기력으로 브라이턴 상대로 3-1 승리를 이끌어 냈는데, 두골을 모두 관여하는
멋진 폼으로 앞으로의 경기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하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이 한 달만의 그라운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손흥민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한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4라운드(32강)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교체될 때까지 68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으로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날 케인의 멀티 골에 직접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하며 오랜만에 '손-케' 듀오의 호흡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이 기록한 3골 가운데 자책골을 제외한 2골에 모두 관여하는 등
팀 공격력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후반 21분 45m가량을 단독 드리블 질주하는 등
특유의 돌파력을 선보였다. 2020년 푸스카스 상을 안긴 '번리전 75m 질주 골' 장면을
연상시키는 최고의 복귀 쇼였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케인에 이어 팀 내 3위로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리그컵(카라바오 컵) 4강 1차전이 끝나고 다리 근육 이상을
호소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소속팀 경기는 물론 지난달 27일과 이달 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 축구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활발한 움직임과 성과를 위해서는 건강이 최고인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며, 16강전은 물론 리그에서도
빼어난 실력으로 자랑스러운 손흥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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