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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환절기에 감기나 천식에 효능이 좋은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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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못생긴 짱구처럼 생긴 모습들이 잘생기지 못한 사람을 말할 때, 모과 같다고 자주 말하죠.

겉모습을 보면 딱딱하고, 씹어보면 떫은맛이 나는데요.

그 모과가 기관지자가 약한 분에 효능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오늘 그 좋은 효능 함께 알아보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울퉁불퉁한 모양새, 시고 떫은맛이 난다고 하여 모과를 피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가래 증상을 완화해주고 근육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모과는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고 하여 목과라고도 부른다.

생강과 궁합이 잘 맞는 모과는 청으로 만들어 차로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좋다.

 

 

 

 

모과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이나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특히 쥐가 났을 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를 고를 때는 덜 익거나 너무 익은 것은 피한다. 색이 노랗고 향이 진한 것을

고르면 좋고, 특히 표면이 끈적끈적한 것이 좋다.

 

 

 

 

모과는 사람을 네 번 놀라게 한다고 한다.

첫 번째는 울퉁불퉁 못생김에 놀라고, 두 번째는 향이 좋아 천연 방향제 사용으로 놀라고,

세 번째로는 가을 햇볕 노랗게 익은 떫은맛에 놀라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기관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놀란다.

 

 

 

 

이외에도 모과는 기력이 떨어졌을 때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K 성분이 많아 성인병에

원인이 되는 나트륨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탄닌과 비타미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끓여 차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씨는 반드시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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