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고약하지만 피로회복과 당뇨와 심장병에 효능이 좋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고약한 똥냄새로 인하여 두리안을 멀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접하게 되면

중독처럼 계속해서 찾는 것이 바로 두리안이다.

두리안이 국내에 수입돼서 오기 전에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 접할 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두리안도 대중화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드실 수가 있다.

그 두리안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번 들어가 보죠.

 

 

 

 

두리안은 ‘악마의 과일’로 불린다. 맛은 일품이지만 고약한 냄새로 악명 높기 때문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악취 때문에 맛을 보기 꺼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즙이 많고

달아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다.

주로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된다. 겉모습은 파인애플과 같이

단단하고 가시로 덮여있지만 속살은 부드럽다.

 

 

 

 

두리안은 냄새는 고약해도 피로 해소에 남다른 효능이 있다. 비타민과 당분이 높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의 피로도를 낮추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엽산도 풍부해 빈혈, 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두리안에 있는 마그네슘은 몸속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 당뇨 및 심장병에 좋다.

다만 임신한 여성에겐 유산이나 생리를 유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고혈압인 사람도

조심히 먹어야 한다. 칼로리도 높아 잦은 섭취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두리안은 과일 표면에 있는 가시라는 뜻의 말레이어 ’ 두리(duri)‘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투박하고 가시가 돋친 껍질 속에 부드러운 크림 같은 과육이 들어 있다.

특이하고 먹기 힘든 과일이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분이 풍부하다. 필수지방산, 지질,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우리 몸에서 항산화 물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