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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스포츠

프랑스 리그앙으로 옮긴 메시, 2022년 도움 랭킹 1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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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분야의 탑 플레이어들을 거의 알고 지낸다.

특히 21세기의 축구의 탑플레이어라고 하면, 메시, 호날두 등 몇 명을 꼽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 탑플레이어들이 점점 쇠퇴하는 분위기였다.

저조했던 메시가 이제는 도움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역시 메시는 메시다.

 

 

 

 

역시는 역시였다. 2022년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리오넬 메시(34, PSG) 보다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독일 축구 전문 분석 업체 ’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2년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매체는 유럽 5대 리그만을 기준으로 총 10명을 선정했다.

 

 

 

 

1위는 최근 특급 도우미로 나서고 있는 PSG의 메시였다.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한 메시는 9개의 도움을 올리며

도움 순위 최상단에 위치했다. 메시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출발을 선보였다.

무대가 바뀌어도 메시의 활약은 여전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못했다. 지난해 리그 11경기를 소화하며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골 4 도움에 불과했다. 엄청난 부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는 메시에게 어울리는 활약은 아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뒤로는

홈팬들에게 야유까지 받으며 바르셀로나 복귀설마저 흘러나왔다.

 

 

 

 

그러나 메시의 클래스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2022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에 출전해 9 도움을 올렸다. 같은 기간 득점은 2골에 그쳤지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현재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득점을

돕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메시는 최근 리그 1 최초로 ‘단일 시즌 도움

해트트릭을 2번 이상’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생테티엔전에서도 3개의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지난 10일

클레르몽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에게 1골, 음바페에게 2골을 선물하며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우리가 알고 있던 메시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매체 역시 기록과 함께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게시하며 메시의 활약에 대한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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