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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당뇨병과 피로회복, 변비예방에 좋은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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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우스개 소리로 얼굴이 거칠고 여드름이 많은 사람들을 일컬어 멍개라고

웃으며 지칭을 했지만 지칭은 받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본다면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그런말은 가려서 행야 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표현을 했던 멍게가

사람의 몸에는 대단히 좋다고 한다. 당뇨. 피로회복, 변비 등 다방면으로 좋다고 하는데,

그 좋은 효능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멍게는 생김새가 파인애플과 비슷해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 불린다. 과거에는 양식법이

개발되지 않아 인간이 직접 잡아 귀한 해산물이었지만 양식업이 성장하며 멍게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수심 6~20m 내외 암석이나 해초, 조개 등의

표면에 서식한다.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 돼 있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좋다. 또 포도당이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해주는

글리코겐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한다.

 

 

 

 

멍게는 싱싱함이 생명이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구입해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1~2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싱싱한 멍게는 껍질 색이 붉고 속살은

오렌지색을 띤다. 멍게 요리에는 밥, 회, 젓갈, 구이, 조림, 전 등이 있다. 특히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멍게 특유의 향을 살릴 수 있다.

 

 

 

 

멍게는 수조에 보관하거나 대야에 담아 기포를 사용해 보건 판매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빛깔은 붉은색에 화사한 느낌이 좋고, 싱싱하지 않은 멍게일 수록 빛깔이 어둡다.

멍게는 손질도 중요하다. 머리 부분을 칼로 자르고 껍질과 속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속살을 분리한다. 멍게 속살에 배설하고 남을 뻘 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는다. 멍게는 제철이 3~5월로, 가장 향이 좋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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