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밭에 가보면 양배추가 무척 자라서 먹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 양배추가 우리의 식단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예전에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면서 고유의 배추만을 선호를 했지만
양배추의 효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어떤 요리든지 감초처럼 들어가고 있다.
불로초라고 불리울만큼 좋은 양배추 적절하게 드셔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이다. 생김새는 배추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둥글다. 품종은 다양한데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방울양배추가
양배추가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가 다르다. 영양분은 양배추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다.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물론 양배추를 한 번에 먹으면 함유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 또는 필요한 영양소에 따라 부위별로 먹어도 된다.
샐러드, 쌈 채소, 볶음, 밥, 국, 탕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며 주스로도 갈아마신다.
주스로 양배추를 섭취할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줄일 수 있다.
현대판 불로초라고 하는 양배추는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있으며, 최근에는 항노화 효력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에서는 양배추가 위를 보호하고
손상된 위벽을 치유할 수 있다 하여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 여성들은 일주일에 3회 이상 양배추를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가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 외에도 다량 함유된 비타민C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이런 각종 성분들의 최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대장이 약한 사람들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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