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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행

묵묵함과 불평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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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것은 자명한 세상입니다.

밤새 안녕이라는 것이 그 말인데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행복하고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죠.

아니 시련의 시간이 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여러분은 묵묵히 참고 이겨나가십니까.

아니면 불평과 갈등으로 주저앉거나 회피를 하십니까?

 

 

 

 

황소 한 마리가 짐을 가득 실은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었습니다.

진흙투성이의 시골길 위에서 온 힘을 다해야 했지만

황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레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수레바퀴들은 달랐습니다. 수레바퀴들은 수레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삐걱거리며 투정을 부리고 아우성쳤습니다.

수레바퀴들의 불평에 황소는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 체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나요? 자기 일을 다 하지 않으면서 불평하는 것은

요란한 수레바퀴와도 같습니다. 결국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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