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재능이 있고 유능한 선수들은 리그가 끝나고 나면, 어느 팀이든 탐을 내게 되어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1~2221~22 시즌에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당연히 상위권에 있는 팀들은 감독들이 탐낼만하다.. 하지만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안착함으로써 기대했던 것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콘테가 손흥민을 안고 다음 리그를
준비하면서 선수 보강을 하기 때문에 움직일 일이 없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안고 다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괄목상대의 성적을 이루기 바란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30일(한국시각) 이 같은 보도로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들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손흥민의 오랜 팬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 후
클롭 감독과 손흥민은 늘 포옹과 함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의 4차례 대전에서 무려 3골을 터트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풋볼런던'은 '리버풀은 토트넘이 4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이번 여름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큰 제안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유는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가운데 1명을 잃을 것을 염두에 두고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결국 마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한 후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풋볼런던'은 '리버풀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시
재정적 문제에 봉착할 수 있을 경우를 대비했다. 손흥민의 영입 제의를 통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물론 토트넘 구단은 물론 손흥민이 리버풀 이적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다만 리버풀이 손흥민을 향한 관심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러나 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극적으로 4위에 포진,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면서 손흥민의 이적 제의는 없던 일이
됐다는 것이 '풋볼런던'의 설명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리며 살라와
함께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다. 하지만 단 한 골의 페널티킥 골이 없는 손흥민의 가치는
살라와는 또 달랐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 콘테 감독이 잔류하면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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