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세끼를 먹는 분들도 많지만,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냄새조차도 싫어하여 전혀 가까이를 하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청국장이 예전부터 암을 예방을 한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암 성장 억제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좋은 청국장, 올여름에 조금씩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요?
콩을 발효해 만드는 청국장은 특유의 강한 냄새 때문에 선호도가 명확하게 나뉘는
식품이다. 하지만 청국장 냄새만 참을 수 있다며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들이 많아
매우 건강한 식재료로 꼽힌다. 콩을 2~3일간 발효하는 과정에서 콩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펩톤, 바실러스균, 레시틴 등 유익한 성분들이 만들어진다. 바실러스균은 장 속 유해
부패균 활동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균 작용을 낸다. 또 혈전을 녹인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청국장의 제니스테인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막는다고 알려졌다. 암 세포 성장,
세포분열에 작용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막는 기전이다.
암 예방을 위한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는 다양한 실험과 발표에 의해
알려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청국장의 고분자 다당 성분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일반 콩보다 소화가 훨씬 더 쉬운 청국장은 삶은콩에 볏짚을 넣고 40~45℃ 온도에 3~5일
정도 숙성시켜 끈적한 실이 나오도록 만든다. 숙성 기간 동안 볏짚에 있는 고초균(납두균)
이 증식하면서 삶은 콩을 발효시키고 폴리감마글루탐산을 많이 생성하게 된다.
발효가 잘된 청국장은 구수한 향미와 끈적끈적한 실을 만들어내지만 숙성과정에서
발효조건이 알맞지 않았을 때 유해균(대장균)이 증식하여 황화수소를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지독한 냄새가 발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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