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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숙취, 변비예방, 기관지에 효능이 좋아 임금님 간식이었던 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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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어렸을 때, 기관지로 안 좋아 목이 아팠을 때, 배속의 씨를 빼내고, 꿀을 넣고

봉을 한 다음에 푹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배숙이 기관지에 얼마나 좋은 지를 알 수가 있다.

배의 효능이 너무 많아서 알아보고, 한 여름 배숙도 함께 드셔서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

 

 

 

 

배는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 중 하나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어느 때 먹어도 이로운

과일이다. 배에는 수분이 많아 여름에는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겨울에는 차로 끓여먹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배는 기관지에 좋은 과일이기 때문에 차나 즙으로 먹기도

한다. 감기, 천식에 좋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배에 들어 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그밖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를 없애준다.

 

 

 

 

배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 잼, 배숙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국물을 우려내는데도

사용된다. 이중 배숙은 조선시대 때 귀한 음료로 궁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한정식 집에서 후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배는 수분이 많은 과일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야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를 오랫동안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한 알씩

신문지에 싸서 비닐 백에 개별 포장한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껍질을

벗겨 깎아 먹다 남은 배를 보관해야 한다면 비닐 백이나 지퍼 백에 넣어 냉장고 과일 칸에

넣어두면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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