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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상추는 쌈 채소이며, 국민채소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귀한 채소였고, 약재로도 사용했던 상추가 우리 몸에 참 좋은 채소다.
특히 상추는 한번 심어 놓으면 병충해도 없을 만큼 강한 채소가 우리의 몸의 건강을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있다. 이 좋은 채소를 먹지 않으면 안 되겠죠.
상추는 고기나 회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쌈 채소로 '국민 채소'라고도 불린다.
오늘날에는 흔한 채소지만 고려 시대에는 천금을 주어야 얻을 수 있는 진귀한 채소라
해 ‘천금채’라고 불렸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과거 상추는 중국과 한국에서는
약재로도 쓰였다. 비타민, 수분이 가득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가 섭취하면 더욱 좋다.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상추를 먹으면 졸린 것은 잎줄기의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락투카리움은
불면증 완화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에도 이롭다. 상추에 들어있는 락투카리움은 진정 성분이 있어 불면증과 신경안정제
역할은 물론이고, 다른 채소에 비해 칼슘, 철분, 엽산 등의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빈혈과 골다공증에도 좋은 식품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효과적이고, 긴장을 완화시키며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천연강장제로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루테인
성분과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신경을 보호해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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