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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폐와 위장 건강과 피부 건강의 효능이 있는 ‘산에서 나는 장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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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기력 강장제를 먹고 있는 장어가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산에서 나는 장어인 ‘마’는 무엇이 그렇게 좋을까?

대부분 ‘마’는 위장에 좋다고 알고 주로 많이 드시는데, 그 외에 더 좋은 것이

있으면 함께 알아보았으면 한다.

 

 

 

 

삼국유사의 서동설화에도 등장하는 '마'.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를

건강식으로 활용했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렸을 정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따뜻하고 맛이 달며 허약한 몸을 보호해준다. 또 오장을 채워주며

근골을 강화하고 정신을 편하게 한다. 실제로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뮤틴'은 단백질

흡수를 하고 위궤양을 방지한다. 또 마에는 원기를 회복시키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마의 전분은 입자가 작고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있다.

이는 소화 시간을 2~3배 빠르게 해 준다.

 

 

 

 

마는 생채 혹은 갈아서 꿀이나 우유를 섞어 주스로 마신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돼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치는 정도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껍질은 울퉁불퉁하지 않고 두께가

굵직하며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을 고른다. 마는 주로 폐와 위장의 건강을 위해 구워

먹거나 즙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몸에 좋은 마는 효능과 부작용을 잘 알고 먹어야 한다.

 

 

 

 

마에는 끈적거리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있어 위벽을 보호해주고 속 쓰림을 방지하는 등

소화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장 내의 환경을 좋게 해 주며 비타민C,

비타민B도 풍부해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이 챙겨 먹으면

기관지와 폐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는 껍질을 벗기거나 단면을 잘랐을 때 나오는 뮤신 성분은 피부에 직접 닿으면

가려움을 유발한다. 부어오를 수 있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량 구워 먹거나 요거트와 갈아먹는 것이 좋다. 마는 껍질째 종이나 신문지에 말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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