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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코로나 이후에 아직도 후각의 문제가 있다면, 이 방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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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이후로 후유증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어서 당황하는 분들을 자주 봤는데,

아직까지도 후각을 찾지 못했다면 이 방법은 어떨까요.

5대 감각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행복을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찾아서 하루속히 건강을 찾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후각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후각 이상은 후각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후각 소실, 후각이 둔해진 후각 감퇴, 냄새가 왜곡돼 느껴지는 착후각, 존재하지

않는 냄새가 나는 환 후각 등 형태도 다양하다. 후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향기 훈련법'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후각 이상이 생긴 경우, 향기 훈련을 통해 후각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후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아 향기 훈련법에 사용할 수 있는 향은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 등

총 4가지 향이다. 이 향들은 뇌의 서로 다른 후각 관련 부위를 자극해 후각 회복을 돕는다.

다만, 반드시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만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다.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은 서양권에서 정의한 후각 회복을 돕는 향이기에, 같은 계열의 비슷한

향을 사용해도 된다. 유칼립투스는 박하(민트), 레몬은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시트러스) 과일, 장미는 제라늄이나 일랑일랑, 정향은 계피로 대체 가능하다.

 

 

 

 

향기 훈련은 어렵지 않다. 3~4가지 향료를 각각 10~15초 정도 향을 맡고, 10초 정도 코를

쉬게 하는 일을 3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3회가 1세트이다. 향기 훈련은 하루에 2세트,

총 10~15분 정도면 적당하다. 다만, 빨리 후각을 회복하고 싶다고 진한 향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과한 자극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진한 유칼립투스는 향은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뇌전증, 천식 등이 있는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향기 훈련을 해도 후각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약 3주가 소요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후각이상을 치료하고 싶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후각이상 약물치료에는 코에 직접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먹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코 세척, 점막수축제 등도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후각 이상 약물치료는 보통 코로나 감염 1~2주 후가 지난 다음 시작할 수 있다. 급성기에

해당하는 코로나 감염 초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염 2주가 지나고 나서도 후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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