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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가을철의 단감, 항암 효과, 비타민C, 피부 건강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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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감의 풍년 시대인 것 같습니다. 가는 곳마다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서

감 인심도 좋은 것 같아요. 도심권은 좀 다르겠지만, 아직도 시골의 인심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보면, 감 따먹으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 감이 우리 몸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합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에는 단감이 있다. 단감은 가공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떫은맛이 없어지고 아삭아삭 씹어 먹을 수 있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단감이다. 단감을 완전히 익혀 물렁물렁하게 만들어진 것은 홍시,

말려서 먹는 곶감도 있다. 단단한 상태에선 먹는 단감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단감 100g에는 비타민C가 50mg 정도 들어있다. 풍부한

비타민C로 가을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을볕에 상한 피부 건강을

챙기는데도 좋다.

 

 

 

 

단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정보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단감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다. 탄닌이 대장의 수분을 끌어당겨 변비를 생기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변비가 생길 만큼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변비가

걱정된다면 씨앗 부분, 가운데 부분을 제외하고 먹으면 단감 때문에 변비에 걸릴 일은

극히 드물다.

 

 

 

 

섭취 시 주의할 점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말아야 한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2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또 감을 잘라 말린 ‘감말랭이’의 경우

건조 과정에서 당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지 말고 하루에

단감 반 개정도만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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