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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남성에게 피로 회복, 여성 건강 관리,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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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오징어잡이가 성행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오징어로는 여러 가지의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죠.

조림, 탕, 오징어 밥 등 쓰임새가 많은데, 더구나 오징어가 우리의 몸에

좋은데, 특히 남, 여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함께 알아보자.

 

 

 

 

회, 건어물, 찜, 튀김, 탕까지, 오징어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면 섭섭한 식재료다.

식감이 좋고 조리 방법도 다양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오징어는 영양학적으로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롭다. 오징어에는 비타민E, 아연,

DHA 등이 풍부해 아이와 노인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철분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은 빈혈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로한 남성에게는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이 '약'이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은

물론 간 기능 향상, 뇌졸중과 부정맥 등 혈관질환의 예방 효과도 있다. 오징어 먹물

속에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뮤코다당류가 포함돼

있기도 하다. 여성은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 건강관리에 오징어가 두루 도움 된다.

오징어에는 아이오딘(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미역국, 삼계탕만큼이나 오징어 탕,

오징어무침 등이 산후조리 추천 음식으로 손꼽힌다. 지방함량이 1% 미만으로

체중관리와 비만 예방에도 이롭다. 또, 오징어의 아미노산이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으로 나타나는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한다는 국내 연구도 있다.

 

 

 

 

한의학적으로 오징어는 성질이 평이하며 기운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장, 간,

신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널리 활용됐다. 오징어의 딱딱한 석회질 부위는

오적골(烏賊骨)이라는 한약재로 가공돼 지혈 치료에 쓰였고, 먹물도 혈액이 한 곳에

정체되는 증상인 어혈을 푸는 약으로서 활용됐다. 오징어는 ‘꾸준히 먹으면 자식이

생긴다. 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 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기록에 따르면 오징어는 빈혈과 월경불순, 하혈 등을 치료해 임신에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오징어는 돼지고기와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돼지고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데

오징어와 함께 섭취할 경우 오징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돼지고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반면 오징어를 먹을 때 시금치는 피해야 한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할 경우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을 만들기 때문이다. 또, 오징어는 퓨린이 다량

포함돼 현재 통풍을 앓고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다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절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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