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여행

트립토판이 풍부해서 노인 우울증에 효능이 좋은 콩.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임사를 드립이다.

오늘날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 예기치 못했던 질병을 앓고

그럼으로써 생명의 수명은 연장이 되었다고 하지만 삶의 질은 많이 떨어져서

많은 고통을 겪다가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몸에 가장 좋지 않은 우울증에 효능이 있는

콩 속의 트립토판이 우울증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국내 노인 10명 중 1~2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202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전국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13.5%는 우울 증상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계속되면 삶의 질이 낮아질 뿐 아니라, 치매,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노인 우울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8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정신에 유익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치료한다.

약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처방받아야 한다.

 

 

 

 

콩을 자주 섭취해도 노인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 '트립토판'이 풍부한데,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국산 백태, 서리태, 흑태, 서목태 총 4종의 콩에

모두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다. 콩은 삶았을 때 단백질 함량이 6∼7% 증가하고,

볶으면 2∼3% 증가해 아미노산을 더 잘 섭취하기 위해선 삶은 콩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난해 9월 중국 저장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정신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도 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노인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국 저장성의 노인 1만901명을 6년 간 추적 관찰해 식품 섭취와

우울증 발병 빈도에 대한 연관성을 살폈다. 주 4~7회 섭취한 사람은 주 1회 콩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54% 감소하며, 하위 그룹 분석 결과, 콩 식품

섭취량이 매주 50g 증가했을 때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의 위험도가

8% 더 낮았다. 연구팀은 "정기적인 콩 식품 섭취가 노인의 정신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