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의 정기를 안은 전남 구례에 가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긴팔 옷을 입게 만들고,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의 느낌도 제법 쌀쌀합니다. 내게 비치는 구례의 모습은 봄에 산수화가 곱게 핀 노란색으로 표현하고 싶다.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과 풍광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온다. 오늘은 구례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산을 함께 둘러보며 힐링을 해보고자 한다. 가을은 어느새 들판의 색을 바꿔 놓았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은 높아지고 두터운 옷가지를 챙겨 입어야 하는 계절이 되면 일상은 분주하면서도 풍성함으로 다가온다. 어제와 똑같이 반복되는 오늘이 무상하다. 계절의 바뀐 조차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삶의 허허로움에 마음자리가 들썩일 때면, 오래된 옛 기억을 쫓아 채집을 혹은 위로를 들고 깊고 깊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