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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엿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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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말에 엿 먹으라는 말은 비속어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말이다.

하지만 엿은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상스러운 말 같지만 진정으로 우리의 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너 엿 먹어라가 욕이 아니다. 타액을 풍부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생명수의 샘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몸 안에 있다.

한나라의 괴경(蒯京)은 새벽마다 침을 삼키는 일부터 하였는데 178세까지 살았는데

죽기 전까지 얼굴색이 붉고 윤기가 흐르며 치아도 튼튼했다고 한다.

천 모금의 침이 병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예로부터 침을 삼키는 것이

장생 법의 중요한 한 요법이었다.

 

 

 

 

타액의 작용을 살펴보면 먼저 소화 작용이 있다.

침 속의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맥아당으로 분해시켜 단맛이 나게 하는 효소다.

소염작용이 있다. 타액 속의 용균 매와 면역 단백 구 A 등이 대부분의 세균을 소멸시킨다.

정화작용이 있다. 하루에 1,000~1,500ml의 타액을 분비하여

입 안에서부터 깨끗이 청소한다.

호치 작용이 있다. 즉 타액이 구강의 산도(ph)를 조절하며 치아의 법랑 질을 보호한다.

치료 작용이 있다. 상처에 계속 침을 발라주면 상처의 유합 시간이 단축된다.

검측 작용이 있다. 타액검사를 통해 다양한 질병 여부를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항 노화 작용이 있다. 타액에 함유된 시선 호르몬은 회춘 호르몬으로

젊음을 되돌려 주는 작용이 있다.

 

 

 

 

항암작용이 있다. 타액이 발암물질을 생산하는 활성산소를 소멸시키고

삼켜진 타액은 30분 동안 그 효과를 지속한다.

그리고 타액이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초산 화합물 아플라톡신

벤조피렌 담뱃진 태운고기 등과 혼합되면 30초 이내에

무해한 물질로 만들어 놓는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그러기 위해 타액이 풍부하고 맑아야 한다.

침이 마르는 것은 비위에 염증이 있어 속이 타기 때문인데

위염을 치료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비위에 문제가 생기면 혈류장애가 생기고 침샘이 마르고 침이 마르면

질병이 활동하기 시작하므로 만병이 비위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맞다.

 

 

 

 

식사시간이 타액을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이므로

속식(速食) 하지 않도록 무거운 대화는 피하고

천천히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

너 엿 먹어라가 욕이 아니다. 췌장염이나 인슐린을 맞는 제1형 당뇨의 경우

침과 당분이 약이므로 일하면서 저혈당 예방용으로 엿이나 사탕을

침으로만 녹여 몇 개씩만 먹어도 훨씬 부드러워진다.

물도 머금다 삼키라. 타액을 위해 0.5~1%의 식염수가 좋다.

치주질환이 있다면 며칠 동안은 머금다 뱉기만 하다

점차 침이 맑아지면 삼키기 시작해야 한다.

음식과 음료를 충분한 타액과 함께 삼키는 것이 구강은 물론

노화를 방지하는 생명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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