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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스포츠

에버튼 경기에서 승리도 못하고 계속해서 야유를 당했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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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경기는 이겼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운 경기를 보았다.

해석 여부에 따라서 많은 차이는 있겠지만, 다소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감독과 경질의 직면한 감독들의 전술은 한마디로 조심스러운 경기였다.

경기를 하는 동안 험악한 경우도 몇 번 나오기까지 레드카드가 나오는 치열한 경기였지만.

경기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특히 손흥민의 애버튼의 야유는 경기 내내 계속되어서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의 전술, 전략도 개선되어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경기력이 되기를 바란다.

 

 

 

   

에버튼 원정길에 오른 손흥민(29·토트넘)이 그야말로 '수난'을 겪었다.

쓰러진 상황에서 상대 선수에게 옆구리를 발로 밟히는가 하면,

경기 내내 에버튼 홈팬들의 야유를 집중적으로 듣는 등 그야말로

어려운 환경 속에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40분 교체됐다.

 

 

 

이틀 전 비테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무대에서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신임 감독에게 첫 골을 선사하는 등

새 감독과 새 전술에서 '2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침묵은 그러나 손흥민의 문제라기보다는 토트넘 전반적인 문제의 탓이 컸다.

토트넘은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경기 후 현지 언론들이 손흥민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공격진을 향해 평점 5점 이하의 낮은 평점을 공통적으로 매긴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콘테 감독도 "마지막 패스 정확도가 높았다면 득점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을 정도였다.

 

 

 

 

이처럼 경기 내내 답답했던 팀 경기력 외에도 손흥민이 겪어야 했던 아쉬움은 더 있었다.

이날 손흥민은 유독 에버튼 수비진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됐다.

공격 지역에서 공을 잡으면 2~3명이 둘러싸여 강력한 압박에

시달리는 장면이 적지 않았다. 심지어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0분도 채 안 된 시점엔 큰 부상 위험의 순간까지 있었다.

볼 경합을 펼치다 상대에게 밀려 그대로 쓰러졌는데,

공을 따내려던 벤 고드프리에게 옆구리 부위를 강하게 밟힌 것이다.

손흥민의 옆구리를 밟은 고드프리는 곧장 두 손을 들어 보이며

고의가 아니었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손흥민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큰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을 향해서는 밟힌 부위를 보여주며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고드프리는 아무런 카드도 받지 않았다.

이 장면 외에도 손흥민은 경기 내내 상대의 유독 거친 수비와 마주하는 모습들이 많았다.

뿐만 아니었다.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운 에버튼 홈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기만 하면

거센 야유와 조롱을 퍼부었다. 현지 언론들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사건'이 손흥민을 향한 에버튼 팬들의 야유로 이어졌다고 내다봤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9년 11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당시

안드레 고메스를 향해 태클을 시도했다. 안드레 고메스는 발목이 꺾이는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조차 안드레 고메스의 발목 상태를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정신적인 충격이 컸던 순간이기도 했다.

 

 

 

 

이후 손흥민은 다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카메라를 향해 안드레 고메스를 위한

세리머니를 하는 등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안드레 고메스도 손흥민의 태클에

악의가 없음을 알고 있다는 뜻을 밝혔고, 손흥민 역시 거듭된 사과로 그의 쾌유를 빌었다.

다행히 당초 1년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던 안드레 고메스는 3개월 만에 복귀했고,

이후 경기장에서 손흥민을 만난 뒤에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에버튼 팬들의 감정은 2년이 지나도 여전했다.

손흥민을 향한 관중들의 야유는 경기 내내 거세게 이어졌고,

후반 40분 탕귀 은돔벨레와 교체될 때도 관중들의 야유와 조롱이 손흥민을 향해 쏟아졌다.

경기 후 풋볼 런던은 "안드레 고메스 사건 이후 처음 구디슨 파크에 돌아온 손흥민은

경기 내내 에버튼 팬들로부터 야유와 조롱을 받으며 뛰어야 했다"며

그가 이날 겪었던 수난을 전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90분 내내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다

에버튼과 득점 없이 비겼다. EPL 2연패의 흐름을 끊었지만 연속 경기 무승은

3경기(1 무 2패)로 늘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 일정은 A매치 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22일 오전 1시 30분 리즈 유나이티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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